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개그맨 강일구씨 사회로 기억에 남는 멋진 결혼식을 올린 이승호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터라 결혼식 주례를 부탁할 분도 마땅히 없었고 요즘 쉽게 하는 결혼식장에 계신 주례선생님을 사서 하는건 신부와 제가 조금 꺼려해서 먼가 평생한번 하는 결혼식을  기억에 남게 할수 없는 방법을 찾다가 주례없는 결혼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 레드펌킨을 보게 되었고 기존에 진행했던 주례없는 결혼식 내용을 보며 하객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되겠다 생각을 하고
가도현 실장님의 추천으로 강일구씨가 저희 결혼식 사회를 진행하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주례가 없는 결혼식이다 보니 준비 할것도 조금 있었지만 실장님은 자세한 설명과 도움으로 결혼전까지 잘 준비가 되었고 결혼식날에 강일구씨와 가도현실장님이 결혼식전에 미리 도착하셔서 저희와 인사하시고 식장직원과  진행순서도 미리 맞춰보시고 결혼식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결혼식이 끝난후 주변어른들이 새롭고 재미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고 신부의 친구들도 저희처럼 주례없는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들을 하네요.

주변사람들도 강일구씨가 사회를 깔끔하고 부드럽게 말도 잘하시고 즐거웠다고 하시구요.

중간에 저를 깜짝 긴장하게도 해주시고 ^^

저와 신부가 원했던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결혼식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강일구 씨와 가도현 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