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2월 16일 결혼식을 한 신랑입니다.

한달이나 지난 뒤에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일찍 올린다는게 너무 늦어졌네요.

사진하고 같이 올릴려구 했는데 주변에 사진찍은 분들이 없는지 사진이 없네요.

사전에 미팅을 통해 김대범 대표님 사회+ 신인가수 축가 를 신청을 했습니다.

깜짝 이벤트 형식이라서 주변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진행을 했습니다.

물론 신부한테도 비밀로 했구요.(아는 말 잘하는 친구가 사회 봐 준다고 했구요.)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서 무리한 이벤트는 자제해 달라고 사전 요청도 하였습니다.


결혼식 당일 늦지 않게 김대범 대표님께서 와 주셔서 멋진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사회를 보시는 내내 끊임없이 재미있는 멘트로 이끌어 주셔서 좋은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너무 오바스럽지도 않고 그렇타고 딱딱하지도 않는 어르신들부터 친구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결혼식이었다고 말씀들을 해 주더라구요.

보통 결혼식이 시작되면 다들 쪼금 보다가 밥먹으러 가서 결혼식이 끝날때쯤에는

하객들이 처음보다 적어지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끝까지 하객들이 결혼식을

다 보고서 식사하러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신랑, 신부를 보는것도 있겠지만 사회자의 진행을 더 보고 싶은 것도 있었겠죠?



김대범 대표님 사회도 좋았고, 같이 와주신 신인가수분..(죄송합니다. 성함을 기억이.ㅠ.ㅠ)

축가도 좋았습니다.  신부가 노래 정말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늦었지만 김대범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P.S 신혼여행 갔다와서 연락주셔서 실장님 감사합니다.
      선물도 감사하구요.